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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 2024 전 한국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시상식 & 2025 시즌 발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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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충북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4 AKRC(전 한국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시상식 및 2025 시즌 발표회가 진행됐다. 전 한국 로드레이스 챔피언십은 KRTA(대한 로드레이싱 팀 협회)가 주관하고 KMG(코리아 모빌리티 그룹)이 주최하는 모터사이클 로드레이스다. 올해 AKRC는 총 5라운드로 치러졌으며, 슈퍼N클래스, ST300, SP300, SP500, SS600, ST1000 그리고 SB1000까지 총 7개의 클래스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KMG 성정민 대표는 인삿말과 함께 2024년 KMG의 성과를 크게 4가지로 요약했다.
첫번째로 “KMG는 2024년 총 16번의 트랙데이와 AKRC 5라운드를 진행했다며, 다가올 2025년 시즌도 더욱 안전하고 공정한 레이스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번째로는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카트 서킷인 벨포레 모토 아레나를 개장하고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며 “앞으로 다양한 카트 및 모터사이클 이벤트를 모토 아레나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세번째는 ‘미니GP 코리아 시리즈’ 론칭을 꼽았다. ‘미니GP 월드 시리즈’는 FIM(국제 모터사이클 연맹)에서 주관하는 유소년 레이스이자 모토GP를 꿈꾸는 유망주를 위한 플랫폼으로, 모토 GP로 향하는 가장 빠른 경로로 꼽힌다.
KMG는 ‘미니GP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유망주를 배출하며 ‘미니GP 월드 시리즈’에 국내 선수를 진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미니GP 시리즈 공식 바이크인 오발레(OHVALE) 공식 수입원인 KMG는 OMEC라는 이름의 교육 프로그램로 론칭했다. OMEC(오발레 미니GP 익스피리언스 캠프)는 모터사이클 레이싱 교육 뿐 아니라 신체 트레이닝, 경기 준비 및 대회 참가 그리고 언어(영어) 교육까지 포함되는 레이서 육성 프로그램으로 매월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실력 및 연령 등에 따라 총 3개 클래스, 6개 레벨로 나누어진다.
마지막은 KIC(영암 국제 자동차 경기장) 운영권 위탁 운영 계약으로, KMG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KIC를 일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AKRC 시즌 챔피언십 시상]
시상식에서는 2024 시즌 AKRC 오피셜 포토그래퍼인 노진현 작가와 최다 출전 팀인 바이크 09 김준우 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올해 AKRC에서 진행된 총 7개 클래스의 시즌 1, 2, 3등 선수 총 21명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각 클래스 별 수상 선수는 다음과 같다.
배기량 제한 없이 모든 네이키드 바이크가 출전해 다양한 기종의 경쟁을 볼 수 있는 슈퍼 N 클래스에서는 라이언 헤르단데즈 선수(트위스티드 드레이커스)가 3위, 애덤 반 긴켈 선수(KIMA&TDRC)가 2위 그리고 전영민 선수(BYS 레이싱)가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됐던 ST300 클래스에서는 이기완 선수(개인 참가), 남궁혁 선수(여순 레이싱 팀)가 각각 2, 3위에 올랐으며 BYS 레이싱의 김훈탁 선수가 클래스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SP300 클래스는 이철우 선수(G1 레이싱)가 3위, 김강욱 선수(BYS 레이싱)가 2위, 김민철 선수(KTM 광주)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SP500 클래스에서는 신준원 선수(BYS 레이싱)가 전 라운드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시즌 우승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배재영 선수(XOC 레이싱)가 2위, 최요한 선수(RTN게러지)가 3위에 올랐다.
치열한 챔피언십 경쟁으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눈길을 끌었던 SS600 클래스에서는 제해욱 선수(바이크 09)가 3위, 윤주 선수(몬스터게러지 레이싱팀)가 2위, 클래스 루키인 박성훈 선수(KIMA 레이싱)가 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ST1000 클래스에서는 SS600 클래스에서 올라온 김경문 선수(몬스터게러지 레이싱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경현 선수(바이크 09) 그리고 김동우 선수(훈바이크 레이싱)가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최상위 클래스 SB1000 클래스에서는 최근까지 국내 여러 레이스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던 송규한 선수(SRS)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임호곤 선수(KIMA 레이싱)가 시즌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송규한 선수 2위, 김지훈 선수(훈바이크 레이싱)가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참고로 2024년 AKRC 전 경기는 AKRC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2025년 시즌 예고]
다가올 2025 AKRC는 2025년 4월 2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개 라운드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상설 코스)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추가로 6라운드가 전남 GT와 함께 영암 F1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레이스 참가 팀의 지속적인 요청 및 최근 국내 시장 변화에 따라 SS600 클래스가 신설되어 관심을 모은다. 2025년 AKRC 규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RT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KRC를 주관하는 대한 로드 레이싱 팀 협회(KRTA)에서 2025 KRTA 팀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팀 가입 조건은 감독(단장) 1인, 선수 1인, 메카닉 1인 최소 3명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팀 등록 시 AKRC 피트 배정표 우선권, KMG 트랙데이 6회 이용권 제공, 라이딩 및 메카닉 무상 교육 우선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KRTA 팀 등록에 관한 자세한 내용 역시 KRTA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글 조건희
행사에 앞서 KMG 성정민 대표는 인삿말과 함께 2024년 KMG의 성과를 크게 4가지로 요약했다.
첫번째로 “KMG는 2024년 총 16번의 트랙데이와 AKRC 5라운드를 진행했다며, 다가올 2025년 시즌도 더욱 안전하고 공정한 레이스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번째로는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카트 서킷인 벨포레 모토 아레나를 개장하고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며 “앞으로 다양한 카트 및 모터사이클 이벤트를 모토 아레나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세번째는 ‘미니GP 코리아 시리즈’ 론칭을 꼽았다. ‘미니GP 월드 시리즈’는 FIM(국제 모터사이클 연맹)에서 주관하는 유소년 레이스이자 모토GP를 꿈꾸는 유망주를 위한 플랫폼으로, 모토 GP로 향하는 가장 빠른 경로로 꼽힌다.
KMG는 ‘미니GP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유망주를 배출하며 ‘미니GP 월드 시리즈’에 국내 선수를 진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미니GP 시리즈 공식 바이크인 오발레(OHVALE) 공식 수입원인 KMG는 OMEC라는 이름의 교육 프로그램로 론칭했다. OMEC(오발레 미니GP 익스피리언스 캠프)는 모터사이클 레이싱 교육 뿐 아니라 신체 트레이닝, 경기 준비 및 대회 참가 그리고 언어(영어) 교육까지 포함되는 레이서 육성 프로그램으로 매월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실력 및 연령 등에 따라 총 3개 클래스, 6개 레벨로 나누어진다.
마지막은 KIC(영암 국제 자동차 경기장) 운영권 위탁 운영 계약으로, KMG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KIC를 일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AKRC 시즌 챔피언십 시상]
시상식에서는 2024 시즌 AKRC 오피셜 포토그래퍼인 노진현 작가와 최다 출전 팀인 바이크 09 김준우 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올해 AKRC에서 진행된 총 7개 클래스의 시즌 1, 2, 3등 선수 총 21명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각 클래스 별 수상 선수는 다음과 같다.
배기량 제한 없이 모든 네이키드 바이크가 출전해 다양한 기종의 경쟁을 볼 수 있는 슈퍼 N 클래스에서는 라이언 헤르단데즈 선수(트위스티드 드레이커스)가 3위, 애덤 반 긴켈 선수(KIMA&TDRC)가 2위 그리고 전영민 선수(BYS 레이싱)가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됐던 ST300 클래스에서는 이기완 선수(개인 참가), 남궁혁 선수(여순 레이싱 팀)가 각각 2, 3위에 올랐으며 BYS 레이싱의 김훈탁 선수가 클래스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SP300 클래스는 이철우 선수(G1 레이싱)가 3위, 김강욱 선수(BYS 레이싱)가 2위, 김민철 선수(KTM 광주)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SP500 클래스에서는 신준원 선수(BYS 레이싱)가 전 라운드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시즌 우승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배재영 선수(XOC 레이싱)가 2위, 최요한 선수(RTN게러지)가 3위에 올랐다.
치열한 챔피언십 경쟁으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눈길을 끌었던 SS600 클래스에서는 제해욱 선수(바이크 09)가 3위, 윤주 선수(몬스터게러지 레이싱팀)가 2위, 클래스 루키인 박성훈 선수(KIMA 레이싱)가 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ST1000 클래스에서는 SS600 클래스에서 올라온 김경문 선수(몬스터게러지 레이싱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경현 선수(바이크 09) 그리고 김동우 선수(훈바이크 레이싱)가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최상위 클래스 SB1000 클래스에서는 최근까지 국내 여러 레이스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던 송규한 선수(SRS)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임호곤 선수(KIMA 레이싱)가 시즌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송규한 선수 2위, 김지훈 선수(훈바이크 레이싱)가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참고로 2024년 AKRC 전 경기는 AKRC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2025년 시즌 예고]
다가올 2025 AKRC는 2025년 4월 2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개 라운드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상설 코스)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추가로 6라운드가 전남 GT와 함께 영암 F1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레이스 참가 팀의 지속적인 요청 및 최근 국내 시장 변화에 따라 SS600 클래스가 신설되어 관심을 모은다. 2025년 AKRC 규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RT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KRC를 주관하는 대한 로드 레이싱 팀 협회(KRTA)에서 2025 KRTA 팀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팀 가입 조건은 감독(단장) 1인, 선수 1인, 메카닉 1인 최소 3명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팀 등록 시 AKRC 피트 배정표 우선권, KMG 트랙데이 6회 이용권 제공, 라이딩 및 메카닉 무상 교육 우선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KRTA 팀 등록에 관한 자세한 내용 역시 KRTA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글 조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