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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모터스포츠 등용문...MiniGP 국내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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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링크: https://www.cjb.co.kr/home/sub.php?menukey=61&mod=view&P_NO=250718213&PRO_CODE=4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모터사이클 대회는 MotoGP 시리즈이지만, 그런 스타들을 키워내는 등용문이 따로 있습니다.
소형 바이크를 쓰는 유소년대회, MiniGP 시리즈인데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MiniGP 대회가 증평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박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60cc 소형 바이크 앞에 선 어린 선수들.
헬멧과 보호 장비를 착용한 뒤, 트랙 위를 질주합니다.
직선 구간에서는 최고 속도에 도전하고, 곡선 코너에선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입니다.
내일(19)부터 개막하는 MiniGP 동북아시리즈를 앞두고 훈련에 나선 유소년 레이서들입니다.
<인터뷰> 램버트 / 10살
"일단 속도, 그리고 코너링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고, 어떤 스포츠와 비교해도 특별합니다."
MiniGP는 주로 160cc 미니 바이크로 펼쳐지는 국제 유소년 대회로, MotoGP와 같은 성인 무대로 진출하는 첫 관문입니다.
작지만 강력한 성능의 바이크는 최고 시속 120km에 달하며, 주로 소형 서킷에서 대회가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공식 경기장 인증을 받은 증평 모토아레나에서 열리며, 한국과 중국·대만 등 동북아시아 지역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인터뷰> 김민건 / 14살
"챔피언을 해서 아시안컵이나 유럽컵 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어서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올해 대회는 10살부터 14살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내년부터는 참가 연령을 8살부터 16살까지 확대하고, 참가 종목도 110, 160, 190cc 세 클래스로 늘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규진 / 코리아모빌리티그룹 과장
"MiniGP 대회를 통해서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배출되고, 양성이 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도록 저희가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동북아 시리즈는 오는 10월까지 모두 10라운드로 진행되며, 종합 우승자에게는 월드시리즈 진출권이 주어집니다.
CJB 박언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모터사이클 대회는 MotoGP 시리즈이지만, 그런 스타들을 키워내는 등용문이 따로 있습니다.
소형 바이크를 쓰는 유소년대회, MiniGP 시리즈인데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MiniGP 대회가 증평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박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60cc 소형 바이크 앞에 선 어린 선수들.
헬멧과 보호 장비를 착용한 뒤, 트랙 위를 질주합니다.
직선 구간에서는 최고 속도에 도전하고, 곡선 코너에선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입니다.
내일(19)부터 개막하는 MiniGP 동북아시리즈를 앞두고 훈련에 나선 유소년 레이서들입니다.
<인터뷰> 램버트 / 10살
"일단 속도, 그리고 코너링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고, 어떤 스포츠와 비교해도 특별합니다."
MiniGP는 주로 160cc 미니 바이크로 펼쳐지는 국제 유소년 대회로, MotoGP와 같은 성인 무대로 진출하는 첫 관문입니다.
작지만 강력한 성능의 바이크는 최고 시속 120km에 달하며, 주로 소형 서킷에서 대회가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공식 경기장 인증을 받은 증평 모토아레나에서 열리며, 한국과 중국·대만 등 동북아시아 지역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인터뷰> 김민건 / 14살
"챔피언을 해서 아시안컵이나 유럽컵 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어서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올해 대회는 10살부터 14살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내년부터는 참가 연령을 8살부터 16살까지 확대하고, 참가 종목도 110, 160, 190cc 세 클래스로 늘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규진 / 코리아모빌리티그룹 과장
"MiniGP 대회를 통해서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배출되고, 양성이 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도록 저희가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동북아 시리즈는 오는 10월까지 모두 10라운드로 진행되며, 종합 우승자에게는 월드시리즈 진출권이 주어집니다.
CJB 박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