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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바이크 주니어 세계대회 韓 예선전 증평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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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모집 후 테스트… 28일 최종 2명 선발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국내 최초로 MiniGP(바이크 주니어 세계 대회) 한국 예선전이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KMG(대표 성정민)은 MotoGP를 주관하는 Dorna Sports(https://www.dorna.com/), 트랙용 미니 바이크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OHVALE(https://ohvale.com/)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KMG는 벨포레 리조트 내 모토아레나를 운영하는 국내 공인 프로모터다.

50여 개의 레이싱팀과 국내 최대 로드레이싱 챔피언십인 AKRC 시리즈를 개최·운영하고 있다.

Dorna Sports와 OHVALE는 2022년부터 꿈나무 레이싱 인재를 찾기 위한 방식으로 MiniGP 대회를 전 세계 27개 국가에서 열고 있다.

대회는 OHVALE에서 제조한 바이크로 FIA가 인증한 트랙에서 이뤄지고 있다.

모토아레나는 국내 유일 FIA 인증을 받은 트랙이다.

지난해부터 꾸준한 협의와 이번 협약을 통해 MiniGP Korea Series를 열 수 있게 된 가운데 예선인 MiniGP Korea Series 출전을 위한 꿈나무들을 모집하고 있다.

9일까지 1차 모집 후 10·11일 이틀간 모토아레나에서 테스트를 한다.

2차는 오는 10일~23일 모집 후 24·26일 이틀간 테스트를 한 후 오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선발된 2명은 MiniGP World Series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성 대표는 "이론부터 실기, 라이딩 및 세계 대회를 위한 언어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OHVALE MiniGP Experience Camp를 오픈할 예정"이라며 "만 7세~15세 나이제한으로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올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료생 대상으로는 MiniGP Korea Series를 내년에 열 예정"이라며 "세계 대회 진출 및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바이크 시장은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골프 등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12위에 등극해 있다.

75년 역사를 가진 MotoGP(Grand Prix Motorcycle Racing)는 프리미엄 탑클래스 대회로, 세계 최고 명성을 자랑한다.

초강국인 스페인·이탈리아 등에서는 일찍이 프로 레이서를 배출하기 위해 3세~5세부터 일반 스포츠와 같이 체계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꿈나무 육성 체계가 전무해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s://www.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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